얀센 코로나 19백신(바이러스 벡터 백신) 원리, 장단점

얀센 코로나 19백신(바이러스 벡터 백신) 원리, 장단점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확보와 계약에 대한 소식이 핫 이슈인 요즘

22일 식약처에서 얀센이 백신 허가 신청 전 사전 검토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그동안 코로나 백신으로 흔히 듣던 것들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나카 백신이었는데요

얀센 코로나19 백신이 어떤 원리의 백신이며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얀센 백신의 원리

얀센 코로나 19 백신은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계열사인 얀센이 개발하였습니다.

우리나라와 가장 먼저 계약을 맺은 아스트라제나카 백신과 같은 매커니즘인

'바이러스 벡터 백신 (전달체 백신)'입니다

이 원리의 백신은 항원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벡터에 삽입합니다.

벡터는 독성을 약화시키거나 감염력을 제거한 바이러스가 됩니다.

얀센은 바이러스 벡터로 아데노바이러스26형(Ad26)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벡터를 인체에 투여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생성되고

우리 몸의 면역이 이를 인식하며 항체가 만들어집니다.

  

얀센 백신의 장단점

얀센 백신의 장점으로는

1. 상온 보관이 가능한 백신이다.

2. 기존에 사용하던 플랫폼이어서 mRNA 백신 보다 저렴하다

3. 1회만 접종해도 효과가 있다

얀센 백신의 단점으로는

1. 아직 3상시험이 끝나지 않았다

2. 벡터를 쓰는 백신인만큼 아데노바이러스 자체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등이 있습니다.

 

코로나 3차 대유행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백신 확보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는데요

안전한 검증을 받은 백신들이 신속히 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